KB생명보험에 이어 대만계 생명보험사인 푸본현대생명보험도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(후순위채) 발행에 나선다. 13일 투자은행(IB) 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10년 만기에 5년 콜옵션을 조건으로 9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. 절대금리 상단으로 4.3%가 제시됐으며,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,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았다. 다음달 7일 수요예측을 통해 13일 발행할 예정이다. 푸본현대생명의 후순위채 발행은 올해 들어 2번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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