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나선 이마트가 본점 부동산 매각과 더불어 회사채 시장을 찾아 현금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. 20일 투자은행(IB)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3년물로 1500억원, 5년물로 2000억원, 7년물로 500억원 등 총 4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. 이중 7년물은 ESG(환경·사회·지배구조) 채권이다.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 선정됐으며, 다음달 4일 수요예측을 통해 11일 발행할 계획이다. 회사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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